해버지 뜻 완벽정리!

요즘 러시아 월드컵으로 인해 축구의 인기가 상승세입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별명이 생기기도 하고 갓- 이라는 칭호가 붙기도 합니다.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우리나라를 빛낸 인물들에 조현우 선수가 추가 합성되어 있더라고요.

해버지라는 말도 축구와 관련되어 있는 말인데요. 해버지 뜻과 누구를 지칭하는 말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버지 뜻

해버지는 '해외 축구의 아버지' 라는 뜻입니다. 예로부터 어떤 분야의 대표적 인물을 '~~의 아버지' 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현재 해버지로 불리는 사람은 박지성입니다. 박지성과 더불어 손흥민도 해버지의 대열에 끼고 있습니다. 

박지성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유에서 뛰며 은퇴하기 전까지 근 10년동안 한국축구를 책임지던 선수였습니다. 그의 실력과 활약상을 기리는 의미에서 해버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박지성의 발 사진을 보신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울퉁불퉁한 발이 그의 노력을 대변해 줍니다. 평발마저도 극복해내는 그의 노력과 성실성에 다들 감탄을 금할 수가 없지요. 꾸준히 최선을 다하여 최고의 선수자리까지 올라갔기 때문에 더욱 자랑스러운 선수입니다. 

손흥민은 신흥 해버지 입니다. 토트넘에서 뛰고있으며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2골을 넣은 활약을 보여주었기에 해버지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해외축구로 진출하여 활약하고 한국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에게 '해버지'라는 칭호를 붙여주는 것 같습니다. 

박지성, 손흥민이 현재 해버지로 불리고 있지만 원조 해버지 차붐. 차범근 감독도 빼놓을 수 없겠습니다. 제 친구가 차범근 감독을 실제로 코앞에서 본 이야기를 해주었는데요. 그냥 가만히 있는데도 느껴지는 포스,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더라고 하더군요.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된 사람들은 그 분위기와 에너지가 일반 사람들과는 다른 모양입니다. 

올해 월드컵은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다음 월드컵은 기대해볼만 합니다. 다음 월드컵까지 박지성과 손흥민 외에도 해버지들이 많이 나오길 바라며 해버지 뜻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