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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팬문화에서 빠지지 않는 단어인 홈마. 혹시 들어보셨나요? 홈마는 어떤 사람들을 지칭하는 단어인데요. 홈마는 무슨 뜻인지.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홈마는 팬 문화에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홈페이지 마스터, 홈 마스터 라는 말의 줄임말인데요. 홈페이지 마스터와 홈 마스터는 또 무슨 뜻인지 모르겠지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홈마 뜻

홈마는 '홈페이지 마스터', '홈 마스터'의 줄임말 입니다. 연예인의 고퀄리티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여 팬 홈페이지나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리는 사람을 지칭합니다. 





엄청 비싸보이는 카메라와 장비를 가지고 아이돌이나 가수들의 공연장이나 출입국장에 따라다니면서 연예인의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온라인에 올립니다. 팬들은 이 홈마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며 감상합니다. 



사진들을 편집하여 캘린더나 화보를 만들어 판매하기도 하며 소속사의 의뢰를 받고 연예인을 찍어주기도 합니다. 





언젠가 시청광장에 갔는데 그날 밸리댄스 공연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있는 밸리댄서 한명을 찍기 위해 많은 카메라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은 생소하더군요. 처음에는 유명아이돌이 오는 줄 알았습니다. 



연예인의 스케쥴을 꿰고 있어야 하며 그 무거운 고가의 장비를 들고 따라다녀야 하며 공연이나 이동시 잠시라도 놓치지 않고 다 카메라에 담아내는 일은 보통 열정으로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홈마를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선도 있는데, 앞으로 팬 문화가 조금 더 성숙해지면서 바뀌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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