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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 텔스타18. 골키퍼들 불만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곧 있을 저녁 10시에는 아르헨티나의 경기가 있기도 합니다. 메시도 질 수 없겠지요? 한시간 뒤 경기를 보기 전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 텔스타 18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의 이름은 '텔스타 18' 입니다. 텔스타는 텔레비전 스타 인데요. 월드컵 첫 공인구의 이름과도 같습니다. 월드컵 공인구 사용 50주년을 기념한 이름입니다. 2020년이 월드컵에서 정식 공인구가 사용된지 50주년인데 월드컵이 열리지 않기때문에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첫 공인구의 이름을 따서 텔스타 18 이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가운데 보이는 텔스타 18. 12시 방향부터 시계방향으로 역대 월드컵 공인구 입니다. 12시 방향의 피파 월드컵 공인구의 이름도 텔스타, 1시방향의 공인구 이름도 텔스타 입니다.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의이름도 텔스타 18 이고요.




1970년 멕시코 월드컵 공인구 텔스타





1974년 서독 월드컵 공인구 텔스타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 텔스타 18


원조 텔스타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만든 공인구이며 24년 만에 흑백 외 색상이 없게 나온 월드컵 공인구입니다. 2002년 월드컵 공인구 피버노바를 기억하실텐데 피버노바에는 노란색과 빨강, 초록색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 후에도 금색, 노란색, 주황색, 초록색 등 여러 색이 들어간 공인구들이 나왔지만 이번 텔스타 18은 흑백으로만 표현되었습니다.




월드컵 공인구는 골이 잘 나오도록 제작을 하려 하기때문에 이번 텔스타 18도 작고 원형에 가깝게 제작되어 공기의 저항을 덜 받게 만들어져 있다고 합니다. 표면도 방수필름으로 코팅되어 있어 미끄럽다고 합니다. 그래서 골키퍼들의 불만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공의 움직임이 불규칙하여 방향 판단도 쉽지 않은데다 미끄럽기 까지 해 빠르고 강햔 슛을 잡기 어렵다고 합니다. 




골키퍼들은 힘들겠지만 월드컵을 보는 관중의 입장에서는 많은 골이 나와야 재미가 있기때문에... 텔스타 18의 활약을 더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 텔스타 18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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