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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세먼지로 인해 야외활동 하기가 쉽지 않지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로 인해 대기상태가 좋지 않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마스크를 쓰고 야외활동을 하기도 힘들고 특히나 스포츠를 하고싶은데 마스크를 쓰고 할수도 없는 노릇이라 걱정이 많습니다. 


대신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실내스포츠인 볼링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볼링 점수계산 방법과 볼링 잘 치는법 알아보겠습니다. 


볼링 점수계산 방법

볼링공으로 볼링핀을 넘겨 점수를 받게되는 게임인데요. 10개의 핀 중 넘어가는 숫자만큼 점수를 받게 됩니다. 볼링 만점은 300점으로 모든 핀을 다 넘겼을때 받게됩니다. '퍼펙트게임'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각 프레임당 핀이 1~9개가 넘어가면 점수는 더하기. 스트라이크나 스페어처리를 다 하게 되면 플러스 알파의 점수를 얻습니다. 10개의 핀을 한번에 넘기는것을 스트라이크라 부르고, 2번째 공을 던져 남아있는 핀을 다 처리하는것을 스페어메이드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나 스페어메이드를 하면 다음 프레임에서 넘어가는 핀의 갯수가 점수에 합산됩니다. 



스트라이크는 X로, 스페어처리는 8/ 로 표시됩니다. 첫번째 공으로 8개, 두번째 공으로 2개를 넘겼다는 표시입니다. 


1프레임에 8/1 이라면 9점을 획득한것입니다. 2프레임에 5/3 이라면 8점. 총점 17점이 됩니다. 


스트라이크나 스페어처리에 성공하게 되면 다음 프레임 핀 넘어가는 숫자만큼 플러스알파 점수를 얻게됩니다. 


1프레임에 스트라이크. 2프레임에 8개 넘긴 경우

(1프레임 10 + 플러스알파 8 ) + 2프레임 8 = 총 26점 입니다. 26이라는 점수가 2프레임 점수판에 표시됩니다. 


1프레임의 점수판에는 18점이 표시되어있겠지요.


마지막 10프레임에는 공을 2번~3번 던질 수 있습니다. 스크라이크나 스페어처리에 성공할 경우에 3번 던질 수 있습니다. 



볼링예절

볼링은 2명이상이 치게되는데 상대방이나 다른사람이 공을 던지고 난 후 잘 했다는 의미에서 가볍게 하이파이브를 해줍니다. 이 기회에 좋아하는 사람과 하이파이브를 해보세요.

옆 레인 사람이 먼저 올라가서 볼링공을 던질 준비를 하고 있다면 옆 레인 사람이 공을 던진 후 내려올때 올라가서 치는것이 기본예의 입니다. 


볼링 잘 치는법

볼링공을 던지는 스텝을 잘 해주어야 합니다. 어느 발 부터 나갈것인지, 얼만큼의 보폭으로 할것인지, 어디에 서서 공을 굴릴것인지를 체크해야합니다.  

마지막 공을 던지는 순간까지 팔이 휘어지지 않도록 끝까지 올려주세요.


볼링 공을 고를때에는 손목에 무리가 없는 무게로 정하는것이 좋습니다. 

초보자들은 정가운데에 서서 직선으로 공을 잘 보내려고 노력해보세요. 공이 중앙보다 사이드쪽으로 가야한다면 시작위치를 그 라인에 맞춰서 직선으로 던져보세요. 


볼링은 여러명이서 할때 더욱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혼자의 기록을 내면서 자신을 넘는 재미도 있지만 서로 호응과 격려를 해주며 팀 대항전을 할때 더욱 긴장감이 높아지는것 같습니다. 

미세먼지로 야외활동을 잘 할 수 없는 요즘, 실내에서 볼링 한게임 해보는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볼링 점수계산법, 볼링예절, 볼링 잘 치는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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